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4장

 

1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절 내가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절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절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절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절 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면 족하겠나이다

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게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보나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절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1절 네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갸 행하리라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인 것을 알지만 근심하는 이유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 따로, 삶 따로 살때가 많아요. 

 

내가 구원을 위해 지금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는 무엇인가...

 

내가 길을 만들고 내가 노력하고 내가..내가...내가 먼저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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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RYlrlLtk_KM

 

수학자로 박사학위 졸업논문을 하면서 겪은 하나님의 은혜를 들으면서 

 

맞다 '내가 불안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씀이 나에게 다가왔다.

 

4년 동안 노력했던 논문이 마지막날에 아주 커다란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기도 중에 새벽에 수학을 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문제를 풀고 이메일을 교수한테 보내고 교수는 졸업 논문에 싸인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또 풀이의 잘못된 것을 깨닫고 교수한테 이실직고를 했더니 교수는 알았다고 가보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렇게 나왔는데 더 이상 해볼 것도 없이 다 끝났다는 생각에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차를 몰고 집에 오는데 평생 느껴 본 중 차안에서 가장 강한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 보았다고 한다. 소곤소곤 말씀하시는 하나님과 울다가 웃다가 부흥회를 하며 집에 돌아왔다고 한다. 집에 돌아왔는데 전혀 걱정이 안되었다고 한다. 다음의 계획도 없었는데 말이다.

 


불안한건 상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몰라서 불안하다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일주일 뒤에 잠을 자는 데 사람이 생각해서 풀 수 있는 방법이 절대로 아닌데 꿈에서 깨어나 풀어봤는데 풀렸다고 한다. 그래서 무사히 졸업을 했다고 한다.

 

불안한 건 상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몰라서 불안하다 

 

맞아 맞아 상황이 아니야, 내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애매하게 말씀해 주셔서 불안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과 문제에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심을 흔들림 없이 믿을 때 평안한 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 시험의 점수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했는지 그래서 그 경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오은영 박사도 말했다. 그래, 현재 나에게 주어진 여러가지 문제들을 어떠한 자세로 대하는 것인지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방향을 대로 물 흘러가듯이 가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복잡한 생각 속에서 말이다.

 

목사님은

 

믿음은 하나님의 신뢰라고 하셨다. (카이로스와 크로노스의 세계)

 

세상은 불의한 것이다. 니죄를 예수님이 담당하셨던 것처럼

 

혼은 이해하려는 것이고, 영은 그냥 믿는 것이다. 이해가 되는 것은 믿을 필요가 없다. 이해하면 되는 것이므로 믿는 것은 이해가 안 되었을 때 믿는 것이다.

 

왜? 라는 것은 혼이 작동이 되어서 그런것이다. 전부가 이해가 된다면 믿음이 설자리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드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상황을 사용하셔서 믿음이라는 것을 계속 키우시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신다.

 

이런 상황일지라도 믿습니다. 신뢰합니다. 제일 좋은 것으로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영이 성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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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장

 

21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절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절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절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25절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26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27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절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절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절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주님을 배신하지 않으려면]

 

1. 어떤 말씀을 들어도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어야 한다.

 

가룟유다는 하나님의 구속적 계획에 있는 사람으로 악역을 맡았을 뿐이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신 것이다. 내 주변에도 내가 천국에 가는데 악역을 맡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을 미워할 것이 아니라 연민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수도...

 

 

말씀을 들으면 내 말씀으로 들릴때가 많지만 어머니가 들어야하고 엄마가 들어야하고 아빠가 들어야하고 오빠가 들어야하고 자신의 죄나 아집이 강해서 들어서 깨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곤 했다. 좋은 말씀은 친구들일 때가 많았고.

 

2. 언제든지 내 속에도 사탄이 들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4절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는 요한에게 예수님께 질문하라는 내용이라고 하네

 

'26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 당시 이스라엘 관습으로 사랑의 표시로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식초에 떡을 적셔서 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예수님은 가룟유다가 배반하려는 것을 돌리키라는 표시로 떡을 주었다고 해석을 하시네... 그런데 '조각을 받은 후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라고 써있다. 갈팡질팡는 유다의 마음이 배반을 결정하는 계기가 오히려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구약에 예언하였던 성경에 응하려 하기 위한 것이었다.

 

'28절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절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이 말씀은 제자들이 앞뒤의 맥락을 잘 이해를 못했거나 정말 영적으로 둔감해서 그런것인지 참 어리석은 제자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 적용 ]

 

예수님을 배반하고 몰래 지은 죄가 무엇이며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로 살아가고 있나?

 

 

전에는 늘 성경말씀을 읽어야지 더 기도해야지 하는 생각만으로 살았는데 성경을 통해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더 영적으로 민감해 지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하는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을 중심을 놓고 하고 있는지 내 생각으로 가득차서 하나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지를 늘 생각해보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야고보서 1:19-21).

요즘 나의 화두이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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