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 시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5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쉽게 성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6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7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소망하며, 모든 것을 견뎌 냅니다.

8사랑은 영원합니다. 예언은 있다가도 없고, 방언도 있다가 그치며, 지식도 있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9우리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며,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10완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1내가 어렸을 때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유치한 것들을 버렸습니다.

12지금은 우리가 거울을 통해 보는 것같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는 얼굴 얼굴을 마주 보듯이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처럼 완전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나는 화를 낸다. 아빠가 스마트폰에서 문자를 복사해서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것을 어떻게 하냐고 물으면, 엄마가 자신의 병의 상태를 부인하고 나도 조심스럽게 말하느라고 말하다가 못 알아들으면 둘째 아들이 수학을 하다가 생각을 안하면, 피아노를 치는데 도의 위치를 모르면, 큰 아들이 따박따박 말대구를 하면..... 버럭!!!

 

나의 문제가 무엇일까? 금요일에 아는 집사한테 전화가 왔다. 언제나 조리있고 똑부러지는 언어를 사용하는 그 집사한테서..

 

이사를 가야하는데 꼭 11월 중순쯤에 가야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더니 " 그럼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네요. 집사님이 더 답답한 상황이네요" 헐!

 

집이 나갈 줄 알았는데 200만원 욕심을 내서 날아가버려서 조바심과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그런데 이번의 반응은 전에와 달랐다. 뭐야 정해진게 없다고? 그 정도?? 괘씸해 하던 나의 모습이 아니었다.

 

셋째 아이의 두유사건으로 배울 것이 있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용규선교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나는 무엇을 배워야하며 어떻게 이 욱하고 올라오는 화를 다스릴 것이냐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qTPNNthGKw&t=512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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