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사용하다가 통합 로그인 정책에 의해 로그인의 오류가 생겼고 티스토리의 고질적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 티스토리를 접속할 수가 없게 되자 또 이 티스토리로 글을 다시 쓰고 고민이 생겼다.

 

네이버 블로그는 상호 소통을 기반을 하고 티스토리는 정보의 전문성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웃을 시스템을 두고 소통을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소통을 하는 것도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고 이웃도 순수한 이웃이 아니라 상업목적의 이웃이 득달같이 달라붙어 그냥 무늬만 이웃이다. 

 

티스토리의 최대 장점은 애드센스를 수익이다. 네이버포스트의 수익은 애드센스의 1/10밖에 안되니 잘 키운 티스토리가 나중에 좋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으니 티스토리를 잘 키워보고 싶다. 그런데 이렇게 잘 키운 티스토리가 고질적 로그인 오류로 접근이 어렵다면 그동안의 시간이 허사로 돼버리게 되는 아주 큰 문제가 있다. 

 

다음은 왜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할까?

 

그리고 서로 너무 견제를 해버려서 네이버블로그 글이 다음에 잘 노출이 안되고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블로그에 노출이 안되고 티스토리의 장점이라면 구글검색에 노출이 잘 된다는 점도 있다.

 

그리고 네이버는 스킨이나 에디터조작이 쉬운 편이고 티스토리는 스킨에 따라 편집도 편하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티스토리는 html, css조작이 가능해서 더 자유로운 스킨커스텀이 가능하고 애드센스 코드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로서는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것은 부족해서 블로그 잘 키워 보험처럼 사용해 보려고 하는데 쓸데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것도 꾸준히 해야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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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이 보름만 있으면 만 7세 되는데 아래 유치가 사이가 벌어져서 드디어 빠지나 싶었다. 큰 아들이 7세 때 다른 친구들이 이가 빠지는 것을 보더니 자신도 이가 빠지면 큰 건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지 '엄마 왜 이가 안 빠져요? 이가 빠져야 진정한 일곱 살이 되는데.'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아랫니가 빠지려고 이 사이가 벌어진 모습

 

그런 이(유치)가 둘째 아들은 조금있으면 빠질 것 같더니 일주일 넘도록 흔들림이 제자리다. 원래 둘째 아들은 10개월이 다 되서 유치가 나기 시작했고 윗니도 희한하게 송곳니가 나더니 윗니 가운데, 2개가 났다. 오빠도 그랬다고 그러더니 고르게 나서 다행이다 싶다.

 

 

 

 

 

 

 

그런데 흔들리는 아랫니 뒤에 어느샌가 1개가 나고 있었다. 그래서 다음날 치과에 가서 뺐다. 다행히도 아들은 마취주사도 잘 맞고 많이 흔들리지도 않았는데 이를 잘 뺐다. 아무렇지 않은지 놀이터에 바로 가서 놀았다. 

 

 

 

 

2020년 12월 7일 만8세 생일에 첫니를 빼다.

 

 

 

 

2020년 12월 17일 첫니를 뺀 10일 후 모습- 인체의 신비 : 뒤에서 나던 이가 앞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20년 12월 26일 9일 후 모습

 

 

 

 

 

 

2021년 1월 4일 18일 후 모습

 

 

 

 

 

2021년 2월 4일 60일 후 모습 - 완성

 

 

내가 치아가 고르지 않은데 그것도 유전이 될 수 있다는 치과의사의 말에 앞니가 제발 고르게 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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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29일 차)

 

엄마는 배가 아파서 3~4일 정도를 관장을 하루에 4번 정도를 하다시피 하고 잠도 못 주무시고 '갔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하였다. (앞으로 이 말을 하는 고비가 계속 올 줄이야) 간병 이모님이 나와 통화를 하면서 엄마의 상황을 이야기해 주셨다. 그래서 나도 같이 잠도 못 자고 집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엄마와 통화를 하며 전화통을 붙잡고 서로 엉엉 울었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엄마 힘내, 엄마 힘내...'

 

엄마는 8월 중순 쯤에 연하 검사를 했지만 삼킴이 어려워 통과를 하지 못하다가 27일에는 연하 검사 1단계를 성공하였다. 연하 검사를 하는 이유는 음식물이 기도나 폐로 흡인되어 폐렴이나 기도 막힘으로 인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삼킴이 가능한지를 검사를 해야 하며 20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그렇게 아프고 나면 조금씩 회복이 되어 가는 과정을 겪고 있었다. 그중에 연하 검사 1단계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9월 4일(37일 차)

 

엄마는 밀러피셔 증후군으로 한약을 2주째 드시자 오른쪽의 눈꺼풀이 감겼던 것이 눈이 조금 떠지고 눈동자도 조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연하 검사 2단계를 성공하였다. 나는 연하 검사를 하게 되면 밥을 먹는 줄 알았더니 [토로미]라는 것을 죽, 물, 반찬 등 모든 음식에 넣어서 걸쭉하게 만들어서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먹어야 한다고 했다. 엄마는 너무 맛이 없다고 했지만 차차 입맛에 적응이 된다고 했다.

 

 

9월 11일(44일 차)

 

엄마는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오늘은 간호사가 갑자기 엄마 눈동자를 돌려보라고 하더니 눈동자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보인다고 하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했다며 좋아했다. 한약을 먹으면 좋아질 거라는 95%의 확신과 5%의 의심이 있었는데 100%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주치의는 저절로 좋아질 거라는 말을 계속했지만 한의사는 골든타임이 있다고 말했기에 그것을 놓치면 동공이 굳어지고 프리즘 안경을 써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약을 드시고 있다.

 

일주일 정도 토로미 섞은 죽을 드시더니 11일 부터는 밥을 드시게 되었다. 그런데 밥을 먹으면 기력도 회복이 되겠다 싶었는데 이제는 밥맛이 없는 게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15일부터 입맛이 도는 약을 먹었다. 이 약은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입맛이 없어서도 먹는 약이고 병원에서 입맛 돌아오게 처방받는 약이었다. 그런데 이 약을 먹고 다시 메쓱거림이 시작되고 엄마가 토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위의 기능을 올리려고 위를 무리하게 작용시킨 것은 아닌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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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2020년 7월 10일에 발병하고 검색을 열심히 해서 정보만 얹고 있다가 4개월 뒤 우연히 희귀병 길랑바레증후군에 대한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정보도 얹고 위로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cafe.naver.com/guillainbarre

 

길랑바레 증후군 [Guillain B... : 네이버 카페

희귀병 길랑바레 신드롬(Guillain Barre Syndrome)에 관련한 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입니다.

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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