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나? 고슴도치 같아서 가까이 오지 말고 나를 내버려둬

 

2. 마더와이즈가 나에게 어떤 의미? 하나님께 누구 때문에 힘들다, 환경을 바꿔 달라고 기도를 하면 너가 바뀌어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의미를 배우게 되었음.(상대방을 바꾸려는 태도, 섣부른 충고, 비난 등)

 

3. 새롭게 깨닫게 된 진리의 말씀 :

 

예배의 주인공은 하나님이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지 주인공이 내가 되어서 내가 위로를 받으려는 것이 아니다.

 

 

4. 내 삶의 변화는? 그림 설명

 

하나님을 아는 단계

 

 

내 생각, 내 뜻, 내가 원하는 방식, 내가 정한 때

 

유아기  : 

 

이벤트적 하나님  친밀한 하나님

기도 : 힘들 때, 아쉬울 때  

 

과도기 :

 

이기적, 떼씀

주파수가 맞으면 성령안에 있음

의무감(성경 몇장, 기도 몇분)

기도 : 막연함, 확신이 없는 기도

죄책감 : 예배를 소홀...

 

 

 성장기 : 

 

해주세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기도 : 아버지의 뜻대로

확실한 응답을 기대하는 기도

 고난/연단유익이며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음, 감사함

 

전에 이금희씨가 어떤 프로그램에서 말한 가슴 속에 나밖에 없다면 얼마나 가난한 삶인가를 듣고 저렇게 살고 싶다고 했으며 내 가족, 주변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 북한 동포, 선교사님들, 교회 등 세상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비전을 하나님께서 심어 주셨다. ‘비전, 사명이 꼭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음

 

5. 각오, 결단 : 중보기도자로 아론과 훌과 같은 삶을 살 것임.

80~85세까지 사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90세 할머니가 텔레비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외국어 공부하고, 책도 읽어 분별함이 무뎌지지 않고 영적인 모습으로 잠자듯이 죽고 싶음.

 

 

 

네가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구하면 나를 만나리니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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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같은 날 저녁에, 제자들이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문을 꼭 잠갔습니다. 그 곳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는 제자들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자 무척 기뻐했습니다.

21다시, 예수님께서는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2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해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아라.

23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 죄는 사함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지 않으면, 그 죄는 사함을 받지 못할 것이다."

24열두 제자 중에서 디두모라는 별명을 가진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다른 제자들이 있던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25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도마에게 "우리가 주님을 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도마는 "내가 직접 예수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분의 못박힌 곳에 찔러 보고,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기 전에는 못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26일 주일 뒤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시 그 집에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도마도 그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이 때도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으로 들어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7그리고는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가락을 여기에 찔러 보아라.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믿지 않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

28도마는 예수님께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외쳤습니다.

29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 믿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30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있는 곳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습니다.

31그런데도 이 책에 있는 표적들을 기록한 것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그분의 이름을 믿음으로써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평강 중에 있기를 너무나 바라시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늘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남을 미워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죄사함을 얻지 못하고 나도 마음에 평강이 없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이 그의 아들이심을 믿어지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하고, 생명을 얻게 하심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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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 집사처럼 우리도 순교를 해야 하는가?바울처럼 주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저도 스데반이 되어야 하고, 바울이 되어야 한다고 하시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의 고유한 정체성을 인정하시고 저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실 것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다 위인전에 나오는 위인과 같은 삶을 살 수 없듯이요.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 엄마가 된 것은 아니듯이요.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가 되어 아이와 같이 성장하듯이 우리를 육에서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초대하신 것입니다. 

이유식을 먹는 아이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삶을 온전히 진 스데반이 되라고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젖 먹는 단계에서 단단한 음식을 먹을 정도로 계속해서 성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지지도 못 할 커다란 십자가를 지라고 하시는 학대하는 아버지가 아니라 성장할 수록 감당할 만큼의 십자가를 지우시는 그런 사랑의 하나님이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한 깜냥도 못되면서 하나님은 강제로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하신다고 말입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믿으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친밀도가 얼마나 깊은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에 관한 속성,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생각하는가?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호세아는 '하나님을 알자, 힘써 알자'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말도 안되는 명령인 음란한 여자, 고멜과의 결혼을 받아들일 수 있었나봅니다. 하나님을 알았기에...

내가 결심했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이 가능하지는 않더라고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긴다]를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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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리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며,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10완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1내가 어렸을 때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유치한 것들을 버렸습니다.

 

엄마에게 짜증을 풀어놓고 전화를 하지 않았다. 너무 하기가 싫어서.. 그러다가 이번주 월요일(10월 18일)에 어려서 엄마가 나에게 섭섭하게 했던 일들을 쭉 적고 다시 읽어보니 "뭐, 별거 아닌데"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엄마를 대했는데 엄마는 다르지 않았지만 내가 아무렇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내가 바뀌어야 한다고 자꾸 말씀하셔서 왜 나만 바꾸냐고 억울해 했다. 엄마는 제자리이고 다른 사람도 제자리이면 나는 힘들어서 어떻게 하냐고..

 

그런데 내가 갱년기를 앞두고 있으면서 사춘기 아이처럼 왜 엄마는 그래, 엄마가 나한테 상처줬어...라고만 하기에는 내가 나이가 들어버렸고 아픈 엄마, 불쌍한 아빠, 가엾은 어머니를 내가 안고 가야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디어마이 프렌즈를 보고 '내가 힘들구나, 내가 스트레스가 많구나' 엄마가 아파서, 엄마가 자기 중심적이어서, 주변을 돌아보지 못해서, 그 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구나 하는 내 마음이 읽혀져서 풍선의 바람이 조금 빠진 것 같았고, 엄마가 했던 이기심과 고집세고 자기 기준에만 맞춰 양육했던 방식을 보고 '뭐  이제와서... 어쩔 수 없잖아' 라는 생각으로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랬더니 어제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하는 목사님의 설교가 내 귀에, 내 마음에 받아들여졌다.

 

'아직 그렇게 할 수 없었던 내가, 그래 해보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이 무엇인지 알겠다.

 

나의 상황은 여전히 그대로이고 앞으로 또 파도가 밀려오겠지만 하나님의 평강이 무엇인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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